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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기억하는 것』 책 소개
● 책 소개
내 몸이 기억하는 것,
몸에 가득한 문장과 순간
이 책에는 기억에 새겨진 통증의 얼굴과 출산이 가져온 변화, 내 몸과 세상의 연결, 그리고 나를 만든 순간들 그러나 결국 나를 마주하는 시간과 몸으로 기억하는 어떤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 저자 소개
김미진(happywriter)
blog.naver.com/happysmilewrite
호기심이 많은 감성 작가. 사람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하고 싶은 힐링 작가. 글 쓰는 일이 행복한 작가.
김수지
blog.naver.com/tinydays-
해병대 군인으로 복무한 뒤 전역하여, 현재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새로운 삶에 도전한다.
김연우
blog.naver.com/paperlife
철학을 전공한 회사원 A이다. 소설 『언젠가 M씨는』, 『집배원』, 시 『여름의 곡선』을 발표했다.
이경란
brunch.co.kr/@e34d46fadd6a445
43년 교직생활 후 은퇴했다. 교육에세이 『왕년의 교사
아해사랑 이야기』 등을 출간했다.
전지적 아아
blog.naver.com/nonennom
타인에게 예민한 ISTP. 선을 넘지 않으려 노력하고, 선을 넘는 사람을 싫어하는 개인주의자.
차다빈
Instagram @10second.poem
삶의 감정을 천천히 기록하며 내면의 결을 문장으로 다듬는 작가다. 글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사랑한다.
홍우주
Instagram @fruitdays__
일상의 작고 사적인 감각들을 몸으로 새기며, 사랑과 삶의 단면을 천천히 엮어낸다.
Jeiya
Instagram @musejeiya
신체와 마음, 세상과 사람을 잇는 글을 쓴다. 『오늘;지금 시간이 흐르고 있는 이날』, 『충분했던, 그 순간』 출간.
● 목차
4 여는 글
8 하이힐 고백록
24 기억의 촉감; 사랑은, 몸으로 기억되는 모든 방식이다.
36 두 번의 출산이 내 몸에 남긴 것들
44 몸에 새겨진 기억, 나를 만든 순간
64 몸의 기록, 나를 마주하다
84 내 몸, 임자를 잘 만나야
100 자연스러운 것이 최고
112 몸, 세상과 잇는 문
133 작가의 말
142 닫는 글
● 본문 속에서
몸의 변화를 직시한 뒤에도 하이힐을 완전히 포기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다. 신발장에서 평평한 구두를 꺼내 신으면, 거울 속 9cm나 작아진 내 모습이 어색했고 어쩐지 초라해 보였다. 결국, 중요한 약속이 있는 날에는 여전히 하이힐을 신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후회했다. -14p
속눈썹을 센다는 건 굉장히 낭만적이면서도, 어쩌면 지나치게 외설적인 행위였다. 윙윙, 귀가에 노래가 맴돌았다. 빨라진 내 호흡을 아는 듯 모르는 듯, 그는 그냥 활짝 웃었다. -25p
출산 후, 몸은 계속 변했고 마음도 새로워졌다. 그러나 나는 그런 변화 속에서 더 단단해졌고 내 몸은 많은 이야기를 품게 됐다. 엄마가 된다는 건, 단지 아이를 낳는 일만이 아니라 매일 같이 흔들리는 마음을 다독이고 낯선 몸을 껴안으며 다시 ‘나’로 살아가는 여정이었다. -42p
이야기를 듣는 귀. 반응하는 머리와 가슴. 그리고 전달하는 입. 그 사이에서 항상 멈칫한다. 상대의 기분을 헤아린다고 하고 싶은 말, 하면 안 되는 말을 고르고 고르다 보면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60p
말을 참 많이 하고 살았다. 말로 사랑하고, 상처 주었다. 기쁨도, 분노도, 사랑도 입으로 전했다. 이제는 말보다, 침묵이 편하다. 이야기로 관계를 맺지만, 말해야 한다는 강박과 피로도 함께 쌓였다. 그래서 요즘은 침묵의 시간을 더 소중히 느낀다. -71p
나는 내 발을 내 몸의 다른 부분과 동등하게 대한다. 수건을 사용할 때 발수건을 따로 두지 않는다. 손도 발도 얼굴도 몸도 모두 동등하게 대해 준다는 의미로 수건 하나로 모든 부분을 동일하게 닦아준다. -89p
아무리 주변에 역류가 많이 일어나더라도,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일이 많이 일어나더라도, 그래서 가끔 마음이 무너져서 내 마음속 역류가 용솟음치더라도, 왼팔의 상처를 보며 그날 뼈가 부러져서 비명조차 내지 못한 고통을 떠올린다. -111p
세상과 이어지는 순간, 우리 몸은 삶의 증언자가 된다. 남들과 다른 신체적 결함이나 아픈 몸을 가진 이들도 역시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여전히 뜨거울 것이다. -131p
● 출판사 서평
몸의 말을 우리는 언제 마지막으로 들었을까.
자기에게 사랑한다고 언제 마지막으로 말했을까.
몸의 언어와 마음의 소리를 기록하며,
우리는 잊고 있던 다양한 감각을 만났다.
그리고 이제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의 몸엔 어떤 문장과 순간이 있나요?”
● 책 정보
저자 - 김미진(happywriter), 김수지, 김연우, 이경란. 전지적 아아, 차다빈, 홍우주, Jeiya
출판사 - 새벽감성
출간일 - 2025년 8월 15일
판형 - 115*185mm
페이지 - 144
무게 - 130g
정가 - 12,000원
ISBN - 9791190604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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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기억하는 것』 책 소개
● 책 소개
내 몸이 기억하는 것,
몸에 가득한 문장과 순간
이 책에는 기억에 새겨진 통증의 얼굴과 출산이 가져온 변화, 내 몸과 세상의 연결, 그리고 나를 만든 순간들 그러나 결국 나를 마주하는 시간과 몸으로 기억하는 어떤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 저자 소개
김미진(happy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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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많은 감성 작가. 사람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하고 싶은 힐링 작가. 글 쓰는 일이 행복한 작가.
김수지
blog.naver.com/tinydays-
해병대 군인으로 복무한 뒤 전역하여, 현재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새로운 삶에 도전한다.
김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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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전공한 회사원 A이다. 소설 『언젠가 M씨는』, 『집배원』, 시 『여름의 곡선』을 발표했다.
이경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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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교직생활 후 은퇴했다. 교육에세이 『왕년의 교사
아해사랑 이야기』 등을 출간했다.
전지적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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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예민한 ISTP. 선을 넘지 않으려 노력하고, 선을 넘는 사람을 싫어하는 개인주의자.
차다빈
Instagram @10second.poem
삶의 감정을 천천히 기록하며 내면의 결을 문장으로 다듬는 작가다. 글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사랑한다.
홍우주
Instagram @fruitdays__
일상의 작고 사적인 감각들을 몸으로 새기며, 사랑과 삶의 단면을 천천히 엮어낸다.
Jeiya
Instagram @musejeiya
신체와 마음, 세상과 사람을 잇는 글을 쓴다. 『오늘;지금 시간이 흐르고 있는 이날』, 『충분했던, 그 순간』 출간.
● 목차
4 여는 글
8 하이힐 고백록
24 기억의 촉감; 사랑은, 몸으로 기억되는 모든 방식이다.
36 두 번의 출산이 내 몸에 남긴 것들
44 몸에 새겨진 기억, 나를 만든 순간
64 몸의 기록, 나를 마주하다
84 내 몸, 임자를 잘 만나야
100 자연스러운 것이 최고
112 몸, 세상과 잇는 문
133 작가의 말
142 닫는 글
● 본문 속에서
몸의 변화를 직시한 뒤에도 하이힐을 완전히 포기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다. 신발장에서 평평한 구두를 꺼내 신으면, 거울 속 9cm나 작아진 내 모습이 어색했고 어쩐지 초라해 보였다. 결국, 중요한 약속이 있는 날에는 여전히 하이힐을 신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후회했다. -14p
속눈썹을 센다는 건 굉장히 낭만적이면서도, 어쩌면 지나치게 외설적인 행위였다. 윙윙, 귀가에 노래가 맴돌았다. 빨라진 내 호흡을 아는 듯 모르는 듯, 그는 그냥 활짝 웃었다. -25p
출산 후, 몸은 계속 변했고 마음도 새로워졌다. 그러나 나는 그런 변화 속에서 더 단단해졌고 내 몸은 많은 이야기를 품게 됐다. 엄마가 된다는 건, 단지 아이를 낳는 일만이 아니라 매일 같이 흔들리는 마음을 다독이고 낯선 몸을 껴안으며 다시 ‘나’로 살아가는 여정이었다. -42p
이야기를 듣는 귀. 반응하는 머리와 가슴. 그리고 전달하는 입. 그 사이에서 항상 멈칫한다. 상대의 기분을 헤아린다고 하고 싶은 말, 하면 안 되는 말을 고르고 고르다 보면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60p
말을 참 많이 하고 살았다. 말로 사랑하고, 상처 주었다. 기쁨도, 분노도, 사랑도 입으로 전했다. 이제는 말보다, 침묵이 편하다. 이야기로 관계를 맺지만, 말해야 한다는 강박과 피로도 함께 쌓였다. 그래서 요즘은 침묵의 시간을 더 소중히 느낀다. -71p
나는 내 발을 내 몸의 다른 부분과 동등하게 대한다. 수건을 사용할 때 발수건을 따로 두지 않는다. 손도 발도 얼굴도 몸도 모두 동등하게 대해 준다는 의미로 수건 하나로 모든 부분을 동일하게 닦아준다. -89p
아무리 주변에 역류가 많이 일어나더라도,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일이 많이 일어나더라도, 그래서 가끔 마음이 무너져서 내 마음속 역류가 용솟음치더라도, 왼팔의 상처를 보며 그날 뼈가 부러져서 비명조차 내지 못한 고통을 떠올린다. -111p
세상과 이어지는 순간, 우리 몸은 삶의 증언자가 된다. 남들과 다른 신체적 결함이나 아픈 몸을 가진 이들도 역시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여전히 뜨거울 것이다. -131p
● 출판사 서평
몸의 말을 우리는 언제 마지막으로 들었을까.
자기에게 사랑한다고 언제 마지막으로 말했을까.
몸의 언어와 마음의 소리를 기록하며,
우리는 잊고 있던 다양한 감각을 만났다.
그리고 이제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의 몸엔 어떤 문장과 순간이 있나요?”
● 책 정보
저자 - 김미진(happywriter), 김수지, 김연우, 이경란. 전지적 아아, 차다빈, 홍우주, Jeiya
출판사 - 새벽감성
출간일 - 2025년 8월 15일
판형 - 115*185mm
페이지 - 144
무게 - 130g
정가 - 12,000원
ISBN - 9791190604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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